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우리동네 당선자는 누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시흥시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나타났다. 시흥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시의회도 민주 9, 국힘 7로 과반 이상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다.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는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를 21,251표차로 누르며 재선에 성공했다.

 

시의원은 가선거구(대야동, 신천동, 은행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1-가, 김선옥(54) 현 문정복 국회의원 선임보좌관과 기호1-나 이상훈(29) 현 문정복 국회의원 홍보미디어위원장이 당선됐고, 국민의힘에서는 기호2-가, 김찬심(57) 前 시흥시의회 의원과 기호2-나, 안돈의(59) 현 시흥시의회 의원이 당선됐다. 제3당 후보가 시의회에 들어가느냐 관심을 모았던 정의당 기호3, 양범진(47) 현 정의당시흥시지역위원장은 애석하게 다음 기회를 노려야 했다.

 

나선거구(매화동, 목감동, 과림동, 능곡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기호1-가, 김진영(32) 현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국민의힘의 기호2-가, 이건섭(50) 전 시흥시체육회사무국장이 당선됐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다선거구(신현동, 연성동, 장곡동)는 더불어민주당 기호1-가, 송미희(55) 현 시흥시의회 의원과  기호2-가, 국민의힘 성훈창(61) 현 시흥시의회 의원이 나란히 의회에 합류했다.

 

 

라선거구(군자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월곶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기호 1-가, 박춘호(52) 현 시흥시의회 의장과 기호 1-나, 오인열(63) 현 시흥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의 기호 2-가, 윤석경(53) 현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마선거구(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기호 1-가, 박소영(41) 현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여성위원장과 기호 1-나, 서명범(60) 前 시흥시 정왕4동장이, 국민의힘에서 2-가, 이봉관(55)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시민의 부름을 받고 당선됐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다문화위원장인 김수연(39) 후보와 국민의힘 한지숙(43) 현)국민캠프 수도권대책본부 여성본부 시흥시본부장이 확정됐다.

 

 

경기도의원 당선자는 제1선거구(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현 도의원, 제2선거구(매화동, 목감동, 과림동, 능곡동)는 장대석 현 도의원, 제3선거구(신현동, 연성동, 장곡동)는 김진경 전 경기도의회 3선의원, 제4선거구(군자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월곶동)는 김종배 현 도의원, 제5선거구(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는 이동현 현 도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시흥시투표율은 전국투표율 50.9%에 못미치는 45.2%에 그쳤다. 

 

시민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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