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방송 김진철 기자
시흥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이 서울대시흥캠퍼스조성사업협약 동의안의 날치기 통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5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은 서울대 유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제부터 속도감이 있게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동의안 처리가 무산됐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고 시흥시민들의 크나 큰 실망감과 분노로 격렬한 항의와 저항에 부딪혔을 것이라며 날치기 통과에 대한 합리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문정복의원은 새누리당이 날치기 통과와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의결 요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있을 수 도 없고 가처분 신청이 받아드려지지 않을 것이라 일축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은 어찌된 일인지 1명의 기자가 참석했다가 20분이 지나서야 서너 명의 기자들만 참석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래방송 김진철 기자
<위 기사는 미래방송 김진철 기자와 기사 공유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지면 정왕타임즈
728x90
'마이크로시민저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단지 붙일 게시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0) | 2014.03.20 |
---|---|
시의회 본회의장 밖 표결 행안부 '위법' (0) | 2014.03.06 |
신학기 학용품점 북새통 (0) | 2014.03.03 |
시민 99%가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0) | 2014.03.03 |
시흥시의회 본회의장 밖 기습처리, 법 해석에 따라 효력정지 가처분 될 수도.. (0) | 201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