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폐점 예정이었던 이마트 시화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폐점을 연기하기로 했다.
시화이마트 폐점저지 범시민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에 시흥시청에서 이소춘 부시장 주관으로 마트 노조 측과 성담 측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폐점을 연기하고 그 기간 동안 이마트 시화점 폐점 시의 고용대책 마련과 대형마트의 직영점 유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대책위는 “(폐점 연기가) 쏟아지는 비난의 여론을 피하기 위한 성담의 임시방편이 되지 않도록 이마트 정상화와 고용 대책 마련을 위하여 새로운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저널. 김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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