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식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왕동 집 밥 같은 백반집 '정왕골식당' 이 기사는 2013년도에 작성되었으며, 2018년도 현재는 정왕골 식당이 없는 상태입니다. "집 밥같은 백반 5,000원에 공기밥 무한 리필" 매일 끼니만 되면 절로 나오는 탄식이 있다. “오늘은 뭐 먹나?” 그러다 결국 밥집 광고지를 펼치며 김치찌개, 순두부, 된장국, 청국장을 돌아가며 시킨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 두 주정도 시켜 먹다 보면 물리기 마련이다. 그럴 때 또 나오는 탄식. “어디 집밥같이 먹을 수 있는 식당 좀 없나?” 정왕동에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맛난 백반집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님 문고리 잡히듯 집밥처럼 맛있는 밥집을 찾았다. 위치나 간판을 보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입소문 아니면 찾을 수 없는 가정식 백반집이다. 정왕동 군서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