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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가득한 화폭으로 행복을 전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김채성 작가 “따뜻하고 동화 같은 그림으로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전 하고 싶다.” 바다와 자연, 아름다운 지구를 사랑하는 스물 셋 청년 김채성 씨(시흥시 능곡동)는 발달장애 예술가다.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동심 가득한 상상력을 화폭에 구현하면서 세상과 소통한다. 어릴 때부터 워낙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에게 5년 전 고교시절,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다. 평소 그의 탁월한 재능을 눈여겨본 미술교사가 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고, 사단법인 꿈틔움 주최 공모전에서 ‘인어’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열정상을 받으면서 예술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김 작가는 컴퓨터 일러스트와 아크릴화 작업을 병행 중이다. 컴퓨터 일러스트로만 작업하던 그가 아크릴화로 영역을 넓혀 도전..
배곧 도시 관통하는 초고압선 설명회, 주민들 반대로 무산 11월 8일 오후 4시 30분 경,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전력이 시흥~인천 전력구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배곧동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되었다. 한전은 당초 사업개요, 사업추진 기대효과, 주민 우려 사항 해소방안 등을 가지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려 했다. 이 자리에는 터널 공법 전문가 서울대 교수도 함께 했다. 이날 배곧1동 동장실에서 한전 측을 마주한 ‘한국전력 초고압선 반대 비상대책위’측은 “배곧은 7만 인구의 평균나이가 30.2세다. 아이들이 많은 도시이며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그 아이들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며, “우리는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공사를 저지할 것이다.”라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한전에서 최상의 설비는 터널이다. 보..
[포토] 가을빛 넘실대는 갯골생태공원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흥 관광명소, ‘갯골생태공원’이 울긋불긋한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분홍빛 완연한 핑크뮬리를 비롯해 은빛 갈대밭, 금빛 수크렁, 붉은 댑싸리가 물결을 이루며 가을바람에 일렁인다. 짙어지는 갯골생태공원의 가을빛에 시민들의 마음도 알록달록 물든다. 홍보담당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카톡 srd20, 메일 srd20@daum.net으로 의견 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시흥에서 함께 살아가는 시흥살이’ 미니포럼, 다문화주민과 소통 이어 외국인·다문화 주민 포용에 앞장서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9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2022년 미니포럼을 개최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미니포럼은 내·외국인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흥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시흥살이’라는 주제로 1부 주제발표, 2부 토크쇼로 진행했다. 누리소통집(SNS)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이날 내‧외국인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1부에서 열린 ‘시흥살이’ 주제발표에서는 시사우 대표 나미영의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 키우기’, 시사우 위원 허홍천의 ‘내가 어디서 살아야 하나’, 한국공학대학교 어츠빌렉의 ‘나의 유학생활’, 시흥국제청소년학교 라성현⋅이신웨 학생의 ‘우리들의 시흥 정착 이야기’ 등..
시흥경찰서, ‘피싱지킴이’ 시민 경찰서장 표창 수여 시흥경찰서(서장 노주영)는 ’22. 10. 31.(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49세, 남)를 경기남부경찰청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A씨는 지난 5월 11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현금지급기(ATM)에서 본인의 앞 순서에 송금 중인 피의자 B씨가 현금 송금업무를 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A씨는 순서를 기다리는 본인을 뒤돌아 보며 눈치를 보는 B씨를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B씨가 기기 밖으로 나오자 A씨는 현금지급기로 들어가 용무를 보고 있었는데, 밖으로 나온 B씨가 가지 않고 큰 가방을 소지한 채 화단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고 이를 수상하게 생각하였다. 용무를 끝낸 A씨는 차로 돌아가 B씨가 다시 기기 안으로..
이태원 사고로 시흥시 행사 전면 취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9일(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로 인한 압사 사고’에 따라 10월 30일(일)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모든 축제가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시흥시 축제 취소와 관련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시흥시 축제 취소 내용은 다음과 같다. *30일 시흥시 취소 축제 ‘시흥거북썸축제’ 10:00~20:30 시흥웨이브파크 앞 광장 ‘시흥시평생학습축제’ 11:00~17:00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립전통예술단 2022 기획공연’ 15시 비둘기공원 야외무대 ‘2022 시흥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11:00~17:00 시흥갯골생태공원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Copyleft@ 콘텐츠는..
맞손「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시흥장현초와 협약식 체결 지난 24일,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영미, 이하 맞손)은 시흥장현초등학교(교장 이종호, 이하 장현초)는 장현초 교장실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협약식을 맺었다. 장현초와 맞손은 자원순환 인식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사용 및 재활용을 확대하여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위한 시흥형 자원순환가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회수, 자원나눔터, 학교 및 시민연계 교육 운영 ▲시흥형 자원순환가게의 원활한 교육 ▲각 기관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에 대한 유연함 등이다. 이종호 교장은 협약 이유에 대해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도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중에 자원순환 교육..
시흥시, 민선8기 교육도시 개편안 마련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교육도시 정책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교육도시 시흥 개편안’을 마련한다. 최근 전입 인구가 급증하고, 권역별 교육 수요가 복잡·다양화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종합계획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덕환 평생교육원장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다양한 교육 공간 마련 △미래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현장형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돌봄과 복지를 아우르는 교육 울타리 구축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 등 주요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개편안 마련을 위해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4개년 교육 변화를 도출하고, 구도심과 신도심별 교육 여건 및 최근 수년간의 학생, 학부모 요구 사항 등을 중점 분석하며 시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