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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1초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장현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의 유휴 부지에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부지 내에 조성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체 공간을 말한다.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시설이다. 현재 관내에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와 지난 8월 개관한 ‘소래너나들이’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현1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게 됐다. 확보된 사업비를 기반으로..
[포토] 배곧생명공원 감싸는 가을 향기 ‘솔솔’ 파란 하늘에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이 정겨운 9월의 배곧생명공원. 하늘은 높아가고, 마음은 깊어 가는 배곧생명공원에 일렁이는 억새가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그네 의자에 앉아 초가을의 풍광을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이 해사하다. 생명을 품은 도시, 시흥 배곧신도시에 조성된 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에 가면 다양한 야생화와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18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조성된 공원 곳곳을 걷다 보면 풍성한 가을 추억이 한가득 쌓인다. 해 질 녘 서해 낙조와 반짝이는 도시 야경도 아름다운 볼거리다. 홍보담당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카톡 srd20, 메일 srd20@daum.net으로 의견 주세..
대학과 도시포럼에서 ‘포스트 스마트 도시 향한 미래 준비’ 논의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에서 ‘포스트 스마트시티에서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제14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각종 실증사업 추진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 도시의 향후 방향과 이를 대비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제14회 차를 맞은 ‘대학과 도시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과 함께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논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권용석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스마트시티 위원장과 이재용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권용석 위원장은 주제..
시루떡 온기 담긴 ‘시흥화폐 시루’, 도입 5년 만에 누적 발행액 1조 원 돌파 2018년 30억으로 시작, 지난해 2.987억 원 발행 내년에도 올해 발행 규모 유지, 지속성 확보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강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도입한 ‘시흥화폐 시루’가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행 규모인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함으로써 시루 발행 5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더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018년 첫 해 30억 원이었던 시루 발행액은 2019년 383억 원으로 훌쩍 뛰었고, 2021년 2,886억 원, 2022년 2,98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2,7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지금까지 1,907억 원을 발행했으며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지원비 등 각종 복지수당..
2023 ‘삼삼오오 문화동네 3기’ 운영 시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삼삼오오 문화동네’ 3기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시흥시민이 집과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유형의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간 독립서점, 카페, 빵집 등 13개소가 넘는 지역의 민간 공간 운영자와 전문 멘토, 행정이 협력해 주민특화 문화 모임을 공동 개발했다. 시는 민간 공간이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시민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정기적인 소통 모임뿐만 아니라, 단기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원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활동 공간에는 활동비를 추가 지원..
서도소리보존회 ‘올베방아, 깨방아!’ 국악 공연 16일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서도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국악 공연 ‘올베방아, 깨방아!’가 오는 16일 16시에 정왕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베방아, 깨방아!’는 시흥시 호조벌에서 부르던 들노래를 전통민요인 ‘서도소리’라는 장르와 결합해 전통문화 예술을 전승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돼 총 1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1막과 2막에서는 호조벌 두레 농사 노동요를, 3막에서는 조선 정조대왕 행차 시 봉영했던 풍장구를 공연한다. 경기민요, 서도민요, 시흥향토민요 등 우리나라 고유민요를 선보여 시민들이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베방아, 깨방아!’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 내년 생활임금 단가 1만1천290원... 2.5% 인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만1천2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천20원 대비 2.5%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1천430원(약 14.5%) 높은 액수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생활 안정, 교육·문화·주거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가 해당한다.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시흥갯골축제서 만나는 ‘어쿠스틱 음악제’... 가을 낭만 만끽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기간에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펼쳐진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오는 9월 24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오왠, 도리토리가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갯골축제에는 관람객들이 돗자리를 갖고 축제장을 방문하면 차례대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질서 있는 공연 문화가 정착돼 있어, 이번 음악제도 안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갯골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