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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도시공사에 1,564억원 현물 출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도시공사의 자본력을 견고히 하고 사업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64억원을 현물출자한다.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시유재산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취득(보상 등)한 토지 16만132㎡(38필지)이며, 재산가액은 1,564억 원이다. 시는 현물출자를 위해 제27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2020.5.13.~5.22.)에서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현물출자 하고 도시공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시유재산의 처분과 취득에 대해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 ..
'집순이개수다' 여섯 번째 의회수다 시민들이 만드는 '의회수다' 영상콘텐츠 '집순이개수다' 6회입니다. 이번 개수다에서 다룬 내용은 6월 의회 행정사무감사 내용이 주였는데요. 그 중에서 정왕어울림국민체육센터 건립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집순이들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로 의행단에서 자치위 생방중단관련 항의 방문한 것에 대해 의원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수다를 떨어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개수다 안에서는 시흥시 관내 대학 '먼대'가 어디에 있는 대학인지 질문도 던져졌네요. 집순이개수다 6회 유튜브 영상 ■ 집순이개수다 6회 ■ 진행: 김경순. 박수빈, 백재은, 김성미, 지혜진 ■ 편집: 김경순, 박수빈 ■ CG: 지혜진 ■ 책임프로듀서: 김용봉 ■ 제작: 시흥미디어(SMD) 기사 후원 안내: 콘텐츠를 보고 유익한 정보라고 판단..
50미터 어울림수영장, 공인 인증 3급도 불투명 2014년 4월부터 공인 2급 수영장 건립을 목표로 추진했던 정왕동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50m 수영장이 3급 공인도 받지 못하는 동네수영장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대한수영연맹 공인 2급을 갖추기 위해서는 레인 50미터, 수심 1.8m 8레인 이상, 관중석 1,500석 이상(3급: 500석) 이 구비되어야 하고, 이 외에 수처리 여과장치와 살균장치, 계측기, 전광판, 타일 등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6월 24일 열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19년 7월에 세 명의 대한수영연맹 시설 공인 위원들이 인증 절차를 위해 실사 방문하였으나 인증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관람석 규모가 500석 밖에 되지 않아 ..
30억 수영장 수위조절장치, 의회 심의 없이 선집행해 논란 집행부 “계약 체결 선집행 후 의회 보고”, “예산 계속비에 숨기고 올려” “의회, 예산낭비이니 재검토하라고 하자 집행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보고” 정왕동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설치된 자동수위조절장치(네덜란드 바리오풀사)가 의회 보고와 예산심의를 거치지 않고 담당부서 전결처리로 선계약한 것이 밝혀졌다. 23일 열린 제277회 시흥시의회(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안선희 의원이 행림건축사사무소에서 2017년 10월 27일에 시흥시장 앞으로 보낸 자동조절장치 검토보고 자료를 제시하며 “자동수위조절장치가 2018년에 의회에 보고 되기 전, 이미 집행부가 장치에 대한 검토와 선정, 발주까지 진행한 것 아닙니까.”고 질의하자, 행림건축사 측에서는 “그건 이미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적용할 경우에..
의행단, 의회 방문해 "행감 서면방식, 생방송 중단" 따져 물어 시흥시의행정시민참여단(이하, 의행단)이 22일(월) 오전에 시의회를 방문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홍원상, 이상섭, 안돈의, 이금재 4명의 의원들에 대해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영상리포트 유튜브 지난 18일(목)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생방송으로 하지 않고 다음날 녹화방송을 올리겠다”는 공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이에 대해 의행단은 21일(일) “시민들과 한 약속을 자기 마음 대로 바꾸는 의원들은 사퇴하라”는 강한 어조의 논평을 내고, 다음날인 22일(월) 오전에 의회에 방문해 생중계를 반대한 의원들을 만나 항의를 했다. 오전 9시 40분 경, 회의장 입구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던 의행단은 안돈의 의원을 만나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그..
[의행단논평] "의회가 시민 대의기구라는 걸 잊고 있는 의원들께" 자질 부족한 시의원들 때문에 자존심 상해 시흥시 자치행정위원회가 18일 행정사무감사기간 동안 돌연 생중계를 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이 소식을 듣자 맷돌의 어이가 빠져 버렸다. 시의회 의장은 8대 의회의 가장 큰 과제를 “어떻게 하면 의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알릴까, 라는 것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 시의회가 생중계를 통해서는 자주 정회를 하고 시민들이 보지 못하게 의원들끼리 논의를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안건상정과 결정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는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 지난 18일, 자치행정위원회가 4:3의 표결로 생중계를 하지 말자고 결정을 했다고 한다. 개인 사기업도 아니고, 시민의 공적 예산으로 운영되는 의회에서 시민과 약속한 생방송을 동의 절차도 ..
PC방·노래연습장 ‘전자출입명부’ 준비하세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집단감염위험시설 이용 시 지난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집단감염 위험시설(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 위험성이 적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지난 6월 10일 본격 시행됐다. 전자출입명부는 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일부터는 감염병 위기경보 및 단계 유지 시까지 사업장에 의무 설치 및 운영돼야 하며, 위반 사업장은「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및 집합제한(금지)명령이 내려진다. 시흥시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
[논평] 시민 의견 묵살하고 소래산 민자터널 협약한 시흥시장 규탄한다 15일 오후 2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목), 12일(금) 양일에 걸쳐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는 안전교통국장에게 실시협약 계획에 대해 질의했고 예정된 바 없다고 답변 받은 뒤였다. 그런데 주말이 지나자마자, 어디에도 알리지 않은 채 몰래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동안 소래산의 생태 문화적 가치를 설파하며 시흥~서울 간 민자유료도로 사업을 재고할 것을 주장해 온 시민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시흥시장은 얼마나 떳떳하지 않으면 약 2천 6백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에 시흥의 대표 생태환경 중 하나인 소래산 지하에 구멍을 뚫는 사업을 몰래 체결한 것인가.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지난 6개월 간 대책위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