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에코페스타 in 시흥, 21일 전시 시작 알려
지난 21일 오후2시,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 비전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2024 에코페스타 시흥 土, 박이로 삽니다.’ 나를 살피는 성품(시흥 아티스트들의 가치잇는 전시), 품삯(상상누리에서 즐기는 편안한 품 속 공연), 너른 품(만지고 보고 먹고 체험하는 상상누리 아트마켓)의 프로그램으로 열흘간의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에코페스타 in 시흥에 전시된 작품은, 맑은물상상누리 내 ▲물문화관 조철호(해라 호) ▲비,포어 성효숙, 김상복, 박혜진, 최숙경, 김규환, 정은경, 설화진 ▲비전타워 김민주, 박혜연, 최지원, 시흥시 청소년수련관, 군서고등학교, 강미라와 미산동사람들, 그리고 토박이들의 삶을 담은 ‘호조벌사람들’이다. 경기에코뮤지엄은 지역 곳곳에 자리한 문화와 생태 자원들을 탐색하여 마을 전체를 ‘..
시흥시, 2025년 생활임금 1만 1,530원 결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