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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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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상인에 자체 재난지원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50만원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인을 보듬는다. 시흥형 ‘마음드림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정명령 이행에 따라 매출 절벽에 처한 지역의 소상인에 시흥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으로 손실이 발생한 관내 소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업소당 50만원씩 지원금을 준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소상인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시흥시이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안이 시행된 2020년 12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영업 중이어야 한다. 관내 1만1,055개소가량이 지원받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방역관리 대상 시설이지만 이번 지원 대상..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4기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과과정 연계, △비대면 프로그램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시민전문강사’에게는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
노인·한부모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상자 확인 조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가구의 욕구에 따라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로 구분해 급여종류별 소득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달리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생계급여에 한해 노인·한부모가족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대상인 노인, 한부모가구 신규 책정자에 대해 책정 통보 시 기초 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중이다. 기존 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코로나19 백신 2월부터 접종, 10월까지 시민 70% 목표 시 보건소는 “2월 말에서 3월초에 코로나19 우선 권장대상부터 백신 4가지로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25일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밝혔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이 우선 시작된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이 추진된다.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1차 접종을 시작하고,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보건소는 “시흥시 인구 56만명을 기준으로 2회를 접종하면 116만회를 접종해야 하지만, 정부 목표 70% 접종에 따라 시흥시도 70%, 78만회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가 감당해야할 백신이 40만 회군 정도로, 하..
2021년 여성근로자 새일반찬점 이용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는 2021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새일반찬점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성근로자의 가사부담을 경감시켜 재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기획됐다.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다. 지역적으로 시흥스마트허브에 인접해 있는 ‘새일본부’는 가사 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95%가 반찬..
만보 걸음에 100원, '만보시루' 출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모바일 지역화폐와 연동한 건강걷기앱 서비스 ‘만보시루’ 안드로이드 버전을 2021년 1월 22일 시범 출시한다. 시민건강권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만보시루 앱은 5천보부터 1만보까지 사용자의 목표 걸음 수에 따라 1일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로 실시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하게 운영 중인 다른 걷기앱과 만보시루의 차이점은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적립되어 시흥시 내 1만1천여 곳 골목상권 시루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역화폐의 도입·유통 목표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에도 있는 만큼 이후에도 정책참여, 자원재활용, 사회적경제 등 지역문제 해결..
인천 쓰레기 소각물, 정왕IC-대부도 거쳐 가나... “인천에서 영흥도 가는 길, 정왕IC를 거쳐 시화호를 건너야…,” “인천시, 주민 반대 심하면 바다로 이송할 수도...” 인천시가 영흥도에 쓰레기 매립장 조성 계획을 밝히면서 영흥도와 대부도 주민 뿐만 아니라 시흥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영흥도에 쓰레기 매립장이 건설될 경우 인천에서 발생한 쓰레기 소각물이 월곶JC와 정왕IC를 거쳐 시화호를 건너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인천시는 2025년에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사용 종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해 자체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를 영흥도에 지하 30~40m, 지상 0~10m의 규모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교통체증과 비산먼지(날림먼지)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고, 관광지 이미지도 훼손된다”며, ‘영흥도 ..
2021년 상반기 청년협업마을 청년기업 입주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청년협업마을 에서 오는 2월 2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1년 상반기 모집은 총 26개의 입주 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3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2개실, 1인 공간 2개실이 대상이며, 경기도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 준독립형·1인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다. 각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49.68㎡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수 있다. 준독립형·1인 입주공간은 한 층에 기업별로 사무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