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5/13

(2)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배곧신도시에 신청사 짓는다 시흥 배곧신도시에 1만여 평 부지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9곳 중에서 시흥시 배곧신도시로 신청사 부지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경기도 시흥시·화성시·평택시, 충남 당진시·서산시·보령시·태안군·홍성군, 인천시 등이었다. 배곧신도시에 선정된 기준은 치안여건, 지휘권, 접근성, 입지여건 등이 타 지자체에 비해 유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예산편성, 부지매입, 건축설계, 청사건축 등을 거쳐야 하며, 2025년께 신청사 이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해 경쟁을 벌였던 당진시는 3만 24..
미식도시 시흥을 알려라! 2020「시흥맛객단 3기」출격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미식도시 시흥을 알리고 맛집을 발굴해 홍보하는「시흥맛객단 3기」20명을 선발해 지난 11일 위촉을 진행했다. 「시흥맛객단」은 시흥시의 맛집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시민SNS홍보대사다. 보유한 SNS채널을 이용해 시흥의 맛집 홍보는 물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흥맛객단 3기는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수준급 사진촬영기술, 가독성 높은 구성, 흥미있는 글솜씨를 겸비한 SNS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지난 2018년 5월에 처음 운영된 시흥 맛객단은 총 2,000여개 넘는 콘텐츠를 생산해 5000명~1만명에 달하는 구독자가 읽었다. 그간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통계데이터를 구축한 결과, 20~30만이 넘는 노출횟수를 나타내며 시흥시 음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