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시,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자 밀접 접촉인 자가격리 시흥시민 2명(20대,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민들을 자가격리하고, 방역 대책마련에 나섰다. 3일(월) 임병택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 밀접 접촉자 2명은 12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라며, “ 그 중 한 명은 KTX 동승자이고 다른 한 명은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명의 밀접 접촉자 외에도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가족 3명이 지난달 25일 14번째 확진자(12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가용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14번 확진자는 증상이 29일부터 발현돼 현재 해당 일가족 3명은 일반 관리대상으로 분류된 상태이다. 이들 일가족 3명 중 1명은 관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