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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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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4월 본격 착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화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공사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정왕동 일원 약 668만3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5개 노선 도로 정비, 1,231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조성, 공원 신설 등 산업단지 전반의 기반시설 개선에 집중한다. 시는 그간 타당성 검증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023년도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공사를 추진해 공단2대로 도로 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 및 소공원(면적 314㎡) 조성을 완료했다. 4월부터 시행되는 공사를 기점으로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번 공사에서는..
[기획연재 ①] “연봉 1억도 병원비 돌려받는다”... 전 국민 필수 상식 ‘본인부담상한제’ 많은 사람이 '국가 지원'이라고 하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특정 소득 계층만을 위한 혜택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강력한 의료비 안전망이 존재한다. '본인부담상한제'다. 본인부담상한제는 환자가 부담한 의료비(급여 항목)가 개인별 상한액을 넘으면 그 초과분을 건강보험공단이 돌려주는 제도다. 이 '상한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7단계로 나뉜다. 건강보험 가입자를 소득 수준에 따라 10%씩 10개 구간(분위)으로 나누되, 이를 7단계의 상한액 구간으로 묶어 적용하는 방식이다. 소득이 높을수록 상한액도 높아질 뿐,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득 기준은 없다. 예를 들어, 2026년 기준 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구간(10분위)이라 하더라도, 연간 본인부담금이 843..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 출발, 우수 활동자 도지사상 수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3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2026년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구,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운영) 멘토 위촉식’을 열고 러시아, 베트남, 중국, 필리핀, 미얀마, 일본, 캄보디아 7개국 출신 멘토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우수 활동자에 대한 도지사상 수여가 함께 진행됐으며,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를 비롯해 개인별 목표 설정 안내, 활동일지 작성법 설명,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은 한국 생활 경험이 풍부한 결혼이민자가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이민자와 일대일로 연결돼 생활 적응, 자녀 양육, 지역사회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언어ㆍ문화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안정..
시흥시, ‘청년월세’ 지원…월 최대 20만 원씩 2년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4시까지 국토교통부사업인 ‘청년월세’ 신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전입신고가 필수다. 지원 내용은 생애 1회 한해 실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청년 독립가구의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이 1억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 단체 할인 이벤트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봄 시즌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흥시티투어 2층 버스’의 단체 할인 이벤트를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봄철 나들이 수요 증가에 맞춰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기존 이용권 외에 ‘1회권(3천 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15인 이상 단체 예약자 또는 투어패스 등 관광 연계 상품 이용 시에는 1회권을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봄철 단체 나들이를 계획 중인 관광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티투어..
생명도시 시흥, 반려동물 복지 공공성 강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복지 제도와 정책이 변화를 맞고 있다.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시행됐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동물복지 교과서가 국내 최초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로 승인되는 등 동물복지와 공존에 중점을 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도 오는 4월부터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시작하며 반려동물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주력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시흥시는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올해 반려견 놀이..
시흥시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 확대 개정… 시민 세금, ‘법적 방패용’ 우려 시흥시의회 의원이 송사에 휘말릴 경우 시민의 세금으로 변호사 비용을 지원하는 ‘시의원 소송비 지원 조례’가 최근 지원 대상을 의회 소속 직원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회는 안심하고 일할 환경 조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정작 세금을 부담하는 시민들은 이러한 조례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제도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3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기존 의원에게만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의회 직원까지 넓혔다. 해당 조례는 2024년부터 절차에 따라 입법예고와 공고를 거쳐 시행되었고, 일상에 바쁜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사실상 별다른 비판 없이 20일 의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
40대 이혼율 ‘최고’, 60대 황혼이혼 비중 ‘역전’ 30년 이상 부부 이혼 비중 17.7%로 전체 1위 등극40대 조(粗)이혼율 7건대 기록, ‘인구 대비 이혼 빈도’는 압도적 대한민국 부부들의 ‘인내’의 유통기한이 달라지고 있다. 자녀를 다 키우고 30년 넘게 산 부부들이 ‘각자도생’을 선택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우리 사회의 허리인 40대는 여전히 가장 높은 이혼 빈도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이혼 유형은 혼인지속기간 ‘30년 이상(17.7%)’ 부부였다. 이는 이혼 부부 5쌍 중 1쌍에 가까운 수치로, 전통적으로 이혼이 많았던 ‘4년 이하 신혼부부(17.3%)’ 비중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60대 전후의 황혼 이혼이 급증한 것은 수명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