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9/10

(3)
시흥시,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등 단체, 개인 등 10개팀 참가 9개팀 수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음악, 사물놀이, 문학 3부문 6종목에 단체 7팀, 개인 3명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시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선발된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내 최고의 예술인을 뽑는 대회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서 서해고등학교의 ‘국악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곧초등학교의 ‘취타대옛꿈소리’, ‘풍물부 두드림’, 정왕중학교의 ‘울림’, 진말초등학교의 ’최영인‘, ’신서윤‘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배곧중학교의 ’취타대..
태풍 ‘링링’예방에 앞장서건설기계로 화훼단지 ‘피해 막아 ’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기철)가 태풍으로부터 화훼농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6일 태풍 ‘링링’이 북상한다는 예보가 나온 후, 시흥시 신천동 화훼도매단지 상인들은 지역구 시의원(홍헌영)에 태풍 피해 예방 대책을 긴급히 요청했다. 이에 시와 지역구의원은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귀철)에 도움을 요청해 태풍으로 휴차하는 덤프트럭들을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에워싸서 태풍에 대비했다. 시흥시는 2010년 태풍 곤파스로 6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고 대규모 태풍이 북상할 때 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해 왔다. 올해도 건설기계협회에서 내일처럼 선뜻 나서주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화훼단지 소유자들은 협회 및 덤프트럭 기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좋은사례는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란다..
신안산선 착공, 시흥시 경기 서남부권 교통 중심지 ‘바짝’ 시흥,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9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 윤화섭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목감~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역에 이르는 30여km구간과 화성 송산에서 원시, 시흥시청, KTX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km 일부구간을 포함해 총 44.7km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내외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의 경우, 목감역이 신설되며, 지난 해 개통해 운영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