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길 위의 인문학’1차 탐방‘기록따라 걷기’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13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시승격 30주년에 맞춘 콘텐츠로, 중앙도서관이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탐방은 1차 탐방(연꽃테마파크, 호조벌, 강희맹 묘역 등), 2차 탐방(강화도 외규장각,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3차 탐방(문화공원, 이숙번 묘, 시흥문화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1차 탐방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하루의 기억이 기록으로 기록이 역사로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록유산, 특히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시흥의 인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