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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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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 시의원 음주운전 삼진아웃, 더불어민주당 탈당 시흥시의회 이상섭 의원이 지난 14일 새벽 0시 4분께 배곧신도시내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관련 공식 사과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16일 “먼저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지난 14일 새벽 공인의 신분으로 결코 해서는 안되는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잘못으로 인해 저를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이 모두가 제 불찰이기에 모든 것을 감내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앞으로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백의종군 하는 심정으로 시민여러분께 발전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5일자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답답한 행정, 지푸라기라도 잡는 의원 “향후에, 향후에, 향후에… 답답한 행정”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던 노용수 의원에게 시원한 커피 한잔 대접하겠다” 지난 13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자원순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의원들 질의, 행정부의 답변이 있었다. 이 모습을 유튜브로 지켜 본 SMD 의회모니터링 위원들은 노용수 의원을 "단연 돋보이는 의원"이라며, 후한 점수를 주었고, "일 잘하는 의원에게 커피라도 대접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담당부서 공무원들에겐 "과장된 실적보고는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먼저 자원순환단지 조성에 대해 모니터링단 E위원은 "'자원순환단지의 주목적이 상실되고 개념이 흔들리고 있다'는 노용수 의원의 말에 101%(추가 1%는 실제 살고 있는 주민이라서) 공감합니다. 시흥지역의 환경개선이라..
2019년도 시흥시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학교 2기 개강 시흥시는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을 높이기 위하여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학교 2기 교육을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운영한다. 지난 3월 14일부터 6주간 운영한 주민자치학교 1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등의 주제로 구성해 총73명의 교육 참석자 중 60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2기 교육은 심화교육이다. 그 동안 기초 교육으로 기반을 다진 위원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흥시는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위원들의 ..
정왕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시작한다 정왕동전통시장(상인회장 이광재)가 15일부터 ‘정왕시장 물품 배송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동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배송서비스)’에 정왕시장이 선정됐고 배송기사를 채용해 15일 출범식을 갖게 됐다. 이날 이후 정왕시장(시흥시 정왕시장길 51, 52)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품 배달이 필요한 경우 해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정왕시장 배송서비스는 우선 한 달간(2019. 5.16 ~ 6.15) 시범 무료 서비스로 운영한다. 배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범운영 후 세부 사항은 상인회에서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
시 승격 30주년 기념<시민 감동 클래식 콘서트> 개최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갯골생태공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3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고 온몸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음악인 장사익,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목소리를 지닌 복면가왕 역대 가왕 출신의 소향, 실력파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장철준을 비롯하여 시흥시립예술단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봄밤을 클래식으로 수놓는다. 6월 늦은 봄 저녁, 고즈넉한 갯골생태공원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