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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임병택 시장 첫 조직개편안이 이번 회기 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시집행부의 행정조직개편안이 의회간담회(8월 27일) 때 의회에 제출한 조직과 상이하다며 심사 보류를 결정했던 시의회가 역으로 시집행부에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민선7기 임병택 시장의 첫 조직개편안은 이번 회기 내(9월 17일 내)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은 행정조직 개편안에 대해 “위생과는 보건소로 존치했고, 체육진흥과는 복지국으로, 문화예술과와 미래농업과를 경제국 소속으로, 보건소 내 체육진흥과를 복지국 소속”으로 제안했다고 말하고 “현 생명농업기술센터를 국체제가 아닌 과체지로 하는 농업기술센터”로 권고했다고 밝혔다. 


송미희 위원장은 “집행부가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제 삼았던 시장직속기구 시민고충담당관과 미래전략담당관도 수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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