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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은행동, 정왕동 지역화폐 각각 가맹점 제1호 현판식 개최

오는 9월 17일 본격 시행하는 시흥화폐 시루의 지역 가맹점 제1호 현판식이 9월 3일 은행동과 정왕동에서 각각 열렸다. 



은행동(289-1번지) 1호 가맹점 ‘시흥그린마트’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그린마트는 본격적인 도입 준비 전인 지난해부터 가맹점 신청 의사를 밝혀와 1호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골목슈퍼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나들가게이기도 한 1호 가맹점은 대형마트 등에서 발생하는 지역 소비의 역외유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업종 중 하나인 동네 수퍼마켓이란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같은 날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협의회도 48블럭 상가지역에 위치한 식당인 「천년학이 우렁먹는날」에서 오는 9월 17일 출시되는 제1호 시루 가맹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비가 흩뿌리는 날씨에도 정왕2동장과 유관단체장을 포함해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1호 가맹점 현판식을 축하했다. 이날은 정왕2동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시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루가맹점 모집을 위한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중앙도서관 맞은편에서 열린 3ㆍ8장에서 장에 나온 주민과 인근 상가지역에 있는 가게를 대상으로 시루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홍보를 통해 지역 상점 2곳이 가맹점 신청을 하기도 했다. 시루가맹점은 최근 3,000곳을 돌파, 사용자가 불편 없이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차질없이 구축되고 있다.


소비자는 이번 출시기념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달동안 시루구매시 선할인율 10%(평상시 5%)를 적용받아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루는 가까운 농협에서 구매가능하고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가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의 현금화는 가맹점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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