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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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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 임병택 당선인"

이번 시흥시 6·13지방선거 중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나이가 43세(1974년생)로 지방선거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점이다. 9년 전, 김윤식 시흥시장도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로 당선되어 지금까지 시정을 이끈 바가 있다. 일각에서는 임병택 당선자와 김윤식 시장의 정치 철학에 차이가 있다며, 집권 초기 김윤식 시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주변 도시보다 젊은 도시로 평가 받고 있는 시흥시를 전국 최연소 출신의 임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년 만에 공인 시흥사람으로"

6·13지방선거 시흥시 다선거구 노용수 시의원 당선자

두 번째는 9년 전, 시흥시장 보궐선거 당시 ‘부천사람’이라는 홀대를 받았던 다선거구 노용수 후보의 시의원 당선이다. 한 때 시장 후보로 거론되었다가 돌연 시의원 후보로, 그것도 살고 있던 갑지역이 아니라 을지역구 다선거구에 공천장을 내며 당 내부적으로 공천 잡음을 만들기도 했던 노 후보가 이번 지선에 시흥시의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시의원 14명 중에 가장 주목을 받는 당선인이 되었다. 노 당선인은 도의회 행정 경험과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경력으로 시 행정부 감시와 견제 역할에 다른 의원들보다 잘 해낼 것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치열했던 다선거구 3등 싸움, 신인 정치인 지역 득표율 의미 있어"

6·13지방선거 시흥시 다선거구 바른미래당 윤석경 후보

세 번째 눈에 띠는 것은 시흥시 다선거구 바른미래당 윤석경 후보의 선전이다. 윤 후보의 다선거구 상대는 지지율 열풍을 등에 업고 선거를 치루는 더불어민주당의 가,나 후보만이 아니었다. 시흥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자유한국당 노용수 후보, 또 전 시의원이었고 지역의 사회복지관 관장을 하며 오래토록 인지도를 쌓았던 자유한국당 안정욱 후보도 같은 지역구의 경쟁 상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는 10%(9.84%)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렸다. 다선거구에서 3등으로 당선된 노용수 후보(12.64%)와 3% 남짓 872표 차이밖에 나지 않으며, 자유한국당 나 번을 받은 안정욱 후보 보다는 오히려 575표를 더 얻었다. 

시흥시 다선거구 선거 개표 결과

동네 토박이 출신이며, 오래토록 시의원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자유한국당 장재철 도의원 후보가 양당 구도임에도 28.99% 밖에 얻지 못했고, 소속정당인 바른미래당 득표율이 정의당 보다도 못미쳤다는 점을 비추어 보면 윤석경 후보의 득표율은 주목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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