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손, 2025년 자원순환교실 본격 운영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영미, 이하 맞손)이 2025년 자원순환교실 수업 일정 및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3월 6일 맞손 교육장에서 자원순환교실 운영을 위한 회의가 열린데 이어, 4월 7일 배곧라온초를 시작으로 교육이 시작됐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10곳과 지역 내 돌봄센터 및 어린이집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자원순환교실은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등 지구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이다. 지난해에도 가정에서 시작된 교육 효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기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보완·심화해 한층 향상된 교육을 제공한다.

 

정영미 대표는 “자원순환 교육을 맡고 있는 강사들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워크숍을 통해 교육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자원순환교실에 참여하는 학교는 ▲배곧라온초 ▲시흥초 ▲서해초 ▲함현초 ▲배곧초 ▲군서미래국제학교 ▲서촌초 ▲배곧한울초 ▲배곧누리초 ▲정왕초 등 총 10곳이며, 참여 기관은 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5개 기관이다.

 

맞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자원순환교실은 시흥시 자원순환과에서 추진하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저널. 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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