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그리고 교육을 함께 지향하는 '큰숲' 감성문화예술교육공동체가 지난 26일(금) 오후4시에 정왕동에서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중앙도서관 관장부터 인근 학교 교장 선생님, 시의원, 각 지역 단체장들까지 참석해 큰숲 활동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큰숲은 유아·아동 및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예술활동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예전 시화제일교회(정왕동 876-283,도서관 뒷편) 3층 건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큰숲은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쳤던 ‘쪼물락 꼬물락 요리학교’, ‘예사나’, ‘사고뭉치’ 단체가 주축이 되어 향후 지역의 소통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큰숲' 개소식 모습입니다.
시흥아동·청소년들의 문화놀이터 큰 일을 낸 숲. 큰 일을 낼 숲. 큰 일을 할 숲. 큰 숲에서 아이들이 뛴다. 사람들이 논다. 배울게 참 많은 사람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만화방. 상담실. 공연장. 회의실... 네트워크 사무국이 들어갈 공간까지. 옥상과 마당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공간이다. 큰숲 주변이 다 재료들로 가득하다. 자연물. ㅋㅋ 시흥아동청소년들의 문화놀이터..큰숲
정왕동 백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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