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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동의안 무산됐으면 시민의 큰 저항에 직면했을 것


사진=미래방송 김진철 기자


시흥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이 서울대시흥캠퍼스조성사업협약 동의안의 날치기 통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5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은 서울대 유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제부터 속도감이 있게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동의안 처리가 무산됐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고 시흥시민들의 크나 큰 실망감과 분노로 격렬한 항의와 저항에 부딪혔을 것이라며 날치기 통과에 대한 합리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문정복의원은 새누리당이 날치기 통과와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의결 요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있을 수 도 없고 가처분 신청이 받아드려지지 않을 것이라 일축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은 어찌된 일인지 1명의 기자가 참석했다가 20분이 지나서야 서너 명의 기자들만 참석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미래방송 김진철 기자


<위 기사는 미래방송 김진철 기자와 기사 공유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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