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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GTX-C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흥시 오이도역 연장 ‘모든 행정력’ 집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GTX-C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해당 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수도권 서남부 중심지역인 시흥안산지역은 시화스마트허브 등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주요 중소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급행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흥시는 그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 노선에서 제외돼 열악한 시흥시 교통체계를 철도중심으로 전환하고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오이도역 연장을 추진해 왔다.  

 

시에서 검토한 GTX-C 오이도역 연장 사전타당성 결과는경제성(B/C)[각주:1] 1.38, 수익성(PI) 2.2경제성과 수익성 면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GTX-C 오이도역 연장이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생활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인 수도권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7일 GTX-C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됨에 따라시는 사업자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이도역 연장이라는 시흥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앞으로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의 개발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철도교통을 확립하기 위해 시흥시 철도 네트워크의 기본구상과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철도과 철도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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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1. 경제성분석 : B/C 1.38, NPV 438.7억원, IRR 8.27%, 재무성분석 건설비+운영비 PI 1.35, 운영비 PI 2.2 (PI 수익성지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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