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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동물보호센터 올 7월 준공, 내년 1월 개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1월 동물보호센터 착공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시흥동물보호센터 조감도(정왕동 산 16-4 일대 (옛) 달월진지 51사단). 사진.시흥시

19억 원(국비 51,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되는 동물보호센터는 정왕동 산 16-4 일대 ()달월진지 51사단에 건립된다.

 

부지 7,018연면적 463.29㎡ 규모다동물보호동사료보관동기계실사무동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동물보호동에는 100(유기견 80유기묘20수용가능하다입소동물의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도 조성돼 연간 1,000두 이상 보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선정을 검토했으며용도가 폐지된 군부대시설을 활용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행정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했다.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이르면 올 7월 준공해 운영 사전준비 완료 후내년 1월 개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으로 관내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의 포획 후 보호자에게 반환 또는 입양 등의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더불어 체계화된 입양절차를 통해 충동적인 입양과 파양을 예방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시는 매년 14,000만 원을 들여 안산시에 소재한 유기견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위탁보호 관리해왔다.

 

축수산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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