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실수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 사례가 5월 임시회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개인의 토지에 공원조성 계획을 세워 놓고 10년의 인가 시기를 놓쳐 지난 해에 공원계획 실효가 된 사례입니다. 이를 두고 의회에서는 '행정실명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올해 본예산 중 사업비 전액이 삭감돼 현재 직원들이 월급만 받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인데요. 이 단체에 대한 사업비 2천 여만원이 5월 추경에 올라왔지만, 예산심의과정에서 또 다시 전부 삭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개수다에서 '경-백대전'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밖에도 도시공사의 예산심의서 당일에 접수된 사례, 행정부의 기계멘트, "의원님, 그건 나중에 따로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답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집순이개수다 5회
■ 진행: 김경순. 박수빈, 백재은
■ 편집: 김경순, 박수빈
■ CG: 지혜진
■ 책임프로듀서: 김용봉
■ 제작: 시흥미디어(S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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