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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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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회모니터링 영상콘텐츠 '집순이개수다' 5회 행정실수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 사례가 5월 임시회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개인의 토지에 공원조성 계획을 세워 놓고 10년의 인가 시기를 놓쳐 지난 해에 공원계획 실효가 된 사례입니다. 이를 두고 의회에서는 '행정실명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올해 본예산 중 사업비 전액이 삭감돼 현재 직원들이 월급만 받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인데요. 이 단체에 대한 사업비 2천 여만원이 5월 추경에 올라왔지만, 예산심의과정에서 또 다시 전부 삭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개수다에서 '경-백대전'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밖에도 도시공사의 예산심의서 당일에 접수된 사례, 행정부의 기계멘트, "의원님, 그건 나중에 따로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답변에 대해서..
시흥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ㆍ접수 시작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0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3분기 신청을 당초 9월 1일이 아닌 6월 1일로 앞당겨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7월 2일부터 1996년 7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이다. 한편, 2분기 신청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분기로 종료되는 대상자(1995년 4월 2일 ~ 1995년 7월 1일)도 3분기에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
소래산 터널사업 강행하는 행정부, 허탈하다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는 28일 논평을 통해 "임병택 시장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돌아보라”고 비판하고 “시흥~서울 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반대위는 "임병택 시장이 2015년 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시장이 되어서는 그에 반한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며,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계획과 소래산 터널로 인한 환경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6일 시흥시의 요청으로 간담회에 응하였으나, “시흥시장과 도로시설과는 공청회, 토론회, 협의과정, 간담회 등을 모두 요식행위로 생각했음이 드러났다.”며, “시흥시장과 소관부서 모두 시흥~서울간 연결 민자유료도로 사업에 대한 강행 의지만 보였을 뿐, ..
20년 상반기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지원시설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총 25개의 입주공간 중 열림관 독립형 사무실 5개실과 가치관 준독립형 사무실 2개실, 1인 공간 3개실이 대상이며 경기도 만 39세 이하 청년은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 요건은 ▲독립형 공간은 상주인력이 2인 이상인 초기창업가 ▲준독립형·1인 공간은 예비·초기창업가이며 각 공간별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공간 외에도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인 독립형 입주공간은 최소 27㎡부터 최대 41.85㎡으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을 제공하며 전용 공간을 기업별로 사용할..
시흥시, 결혼이민자·영주권자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음달 1일부터 관내 등록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1인당 20만원)을 확대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시흥시에 등록된 결혼이민자 또는 영주권자로 약 9,3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체류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즉시 20만원(도비 10만원, 시비 10만원)이 사전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기존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마찬가지인 8월 31일까지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시흥지역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흥시 Copyleft@ 콘텐츠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무료 수질검사 신청하세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이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시흥시 상수도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 6가지 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물사랑 홈페이지나 전화로 통지해 준다. 수돗물의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또는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상..
시흥시, 10번째 확진환자 발생 지역 현장사무실 꾸려 ‘총력 대응’ 시흥시(시장 임병택) 10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22일 확진환자 발생 즉시 해당 지역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2일 확진환자 통보 즉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시흥시 확진환자 발생은 지난 4월 4일 9번째 환자 발생 이후 48일 만이다. 시는 이날 설치된 현장사무실에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현장사무실은 오는 6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건소 상시방역단과 정왕1동 통합방재단은 이날 오전 해당 지역에 대해 즉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우선 대기하고 있던 상시방역단은 확진환자 거주지 주변과 공유공간 등에 ..
지역 문화공간, 동아리에 공유해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 레지던시에 참여할 시민 동아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생활문화시설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및 공유 활성화를 위해 시민 레지던시 사업을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5~6개월간 활동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전시회까지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해는 상반기 6개, 하반기 7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올해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다용도홀, 주방, 목공실)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밴드실, 이성탕) 두 개소를 사용할 수 있다. 각 공간의 용도에 맞는 도구나 악기도 준비돼 있다. 선정되는 동아리는 6월부터 11월까지 대관비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단체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레지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