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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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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 건설 반대 20일 오전 11시, '시흥~서울 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해 12월 12일 기자회견 이후 시흥시청 1층 브리핑룸에서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 추진 반대'를 위한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책위는 "지난 해 12월 14일 시장과의 면담에서 투명한 정보공개와 충분한 공론화 이후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약속과 달리 1월 말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하겠다는 내부결정을 한 채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한 후 실시협약을 체결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화MTV, 배곧지구, 장현지구 등을 조성할 때 광역교통 개선대책에서는 민자도로 구간의 서해안로 확장이 누락되어 있다."라며, "만약 서해안로의 정체가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의 전망치 착..
배곧 경제자유구역,‘글로벌 4차 산업 선도기지’로 조성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배곧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이번 배곧지구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시흥시가 4차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배곧지구를 글로벌 4차산업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특별 경제구역으로, 외국인 투자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재 감면,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현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유치하며 4차 산업도시로 도약 중인 시흥시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