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서울연결도로, 민자투자 대신 기존도로 확장해야... 시흥시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시흥녹색당이 함께 하는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가 12일(목) 오전 10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 건설민간업자와의 협약 및 사업 강행 반대를 위한 주민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반대위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당장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소래산 환경파괴와 향후 민자도로가 적자날 경우 시가 떠 안을 경제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존 서해안로를 확장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위는 1) 민간업자와의 협약 및 사업 강행 반대, 2) 사업타당성 재검토할 것, 3) 서해안로 확장을 적극적인 대안으로 검토할 것 등 3가지 요구안으로 연말까지 총 5천명 시흥시민의 서명을 받아 시행정부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