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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시흥시-서울대,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 개최

시흥시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오는 7월 21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을 개최한다. 


‘SNUcomm’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음악 프로젝트로서 어느덧 세 번째 무대를 맞이하고 있다. 


‘SNUcomm’은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사회를 뜻하는 ‘Community’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 5월 생금초등학교의 공연으로 첫걸음을 뗀 후 올해 2월 배곧 한울초등학교의 공연을 거쳐, 이번 무대를 꾸미게 됐다.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이야기, 대본, 가사,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습하여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꿈꾸는 뮤지컬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토론을 통한 협업과 합주를 통해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배우, 연주자, 대본작가, 각색가, 작곡가, 연출가, 안무가, 의상/소품 감독 등)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분야를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꿈꾸는 뮤지컬판타지아 교육협력지원센터 조감도@시흥시청


더불어 시흥시는 서울시와 함께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 중에 있다. 


앞으로 시흥시는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권역별 거점을 정왕권, 소래권, 연성권에 확보하여 시흥시 공교육 강화 및 지역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초, 중, 고교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한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교육협력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교육시스템이 급변하고 새로운 분야의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어 새로운 분야가 신속히 교육 시스템의 전달될 수 있도록 초, 중, 고교와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것이며, “교육협력지원센터” 내 청년(석사, 박사 등) 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시스템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서울대-학교-시민 협력에 의한 지역기반 공교육 실천 모형 개발과 서울대와 협력하여 개발한 우수 콘텐츠를 학교교육에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강화, 과학∙창의∙문화∙예술∙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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