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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국가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선정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30일 사업을 공고하여, 총 25개 지자체(비즈니스 창출형 : 15개 지자체)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발표 심사, 3차 운영위원회 종합심사 등을 거쳐 시흥시를 “비즈니스 창출형” 실증도시로 선정했다. 


시흥시는 에너지, 환경, 복지 등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정왕동 일대를 리빙랩 실증 대상지역으로 응모하였으며, 지역산업의 쇠퇴, 고령인구 증가, 도시과밀 등 중소도시의 보편적 특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실증연구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자율과제로는 자율주행 플랫폼 구현을 제안했다. 시흥시는 본 사업에 정부예산 263억원과 민간투자포함 278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본 연구를 기반으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울대 스마트캠퍼스, V-City 조성사업 등 시흥시 핵심 사업들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 지정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대와 리빙랩 운영기관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글로벌스마트시티 추진 업무협약체결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력, LH,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시흥시 산하기관, 민간기업의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4차산업 선도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실증연구과제는 도시문제 해결형과 비즈니스 창출형의 연구목적에 따라 2개 유형인 도시문제 해결형(511억원), 비즈니스 창출형(368억원)으로 구분되며 각 1개씩 실증도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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