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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우리동네 6·13지방선거는 누가 나오나

"자유한국당 곽영달,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확정" 

[최근 수정일자: 18년 6월 7일]


자유한국당은 4월 21일~22일 1500명(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4월 24일 곽영달 전 시흥시 기획경제국장을 시흥시장후보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2~3일 사이에 여론조사(일반 유권자 50%, 권리당원 50%)를 한 결과 1차로 임병택, 우정욱 2명의 후보(5월 3일 21시 30분 현재)로 압축한 뒤, 5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임병택 후보가 55.53%(우정욱 후보 40.43%)로 최종 시흥시장후보로 선출됐다(5월 5일 21시 30분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4월 25일 1차 컷오프에서 이길호와 최재백, 김진경 후보 등 3명의 후보를 탈락시켰다. 그러자 이길호 후보와 최재백 후보가 컷오프에 대한 재심신청을 했고,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이들 두 후보는 다시 최종 경선에 합류했다. 1차 컷오프에 탈락한 김진경 후보는 ‘경선에서 재심을 신청하지 않았지만, 당에서 경선을 치를 것을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선에 함께 합류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최종 경선은 김영철, 심기보, 우정욱, 이길호, 임병택, 최재백, 김진경 등 7명의 후보가 다시 시흥시장 공천 경합을 벌였다.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들 중에서 일부를 시장후보로 영입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으나 이탈자가 없자 후보자를 내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후보자가 없을 경우, 정필재 위원장(시흥을지역)이라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흘러 나왔으나 정 위원장은 5월 11일 전화 통화에서 "작년 10월부터 시장후보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시장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오는 6.13지방선거 시흥시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 중에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 후보- 한국·민주 모두 확정, 바른미래 후보자 없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만 제외하고 시흥 지역의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제1선거구-안광률(47) 전 시흥시축구협회 상임이사, ●제2선거구-장대석(46)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제3선거구-김종배(58) 시흥도시재생포럼 대표, ●제4선거구-이동현(40) 조정식 국회의원 비서관이 공천됐고, 자유한국당 후보는 ●1선거구-윤태학(65) 전 시흥시의회 의장 ●2선거구-조원희(56) 전 시흥시의원 ●3선거구-장재철(57) 전 시흥시의회 의장 ●4선거구-이상희(59) 현 경기도의원이 공천됐다. 


"시의원 후보" 



시흥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가’ 선거구 (가)번 이복희(54) 시의원, (나)번 홍헌영(29) 시흥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나’ 선거구 (가)번 송미희(51) 시흥부모행복학교 공동대표, (나)번 김태경(55) 시의원 ○‘다’ 선거구 (가)번 오인열(59) 시흥‘을’지역위원회 다문화위원장, (나)번 박춘호(48) 조정식 국회의원 비서 ○‘라’ 선거구 (가)번 이상섭(57) 대한건축사회 대의원, (나)김창수(56) 맑은공기 시민연대공동 대표가 공천됐다. 


자유한국당 후보는 ○‘가’ 선거구에는 안돈의(55) 현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가)번, 김찬심(53) 현 의원이 (나)번으로 , ○‘나’ 선거구에는 (가)번 성훈창(57) 현 장곡노루마루축제위원장, (나)번으로 손옥순(53) 현 의원, 의원 ○‘다’선거구 (가)번 노용수(53) 전 경기도의원, (나)번으로 안정욱(57) 전 시의원 ○‘라’선거구 (가)번 홍원상(60) 시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자유한국당 ‘라’선거구 (나)번을 받았던 최복임 예비후보는 등록하지 않았다.


바른미래당은 '가' 선거구에서 윤원섭(53) 현 시흥시민의힘 사무국장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나' 선거구 장문석(52) 현 바른미래당 시흥(갑)지역 수석 부위원장을(22일 확정), '다' 선거구에는 윤석경 현 바른미래당 시흥(을)지역여성위원장이, '라' 선거구에 김태훈(49) 현 시흥의빛과소금 대표를 공천(20일 확정)했다. 이 외에 ‘가’선거구에 녹색당 안소정 후보가, ‘나’선거구에는 민중당 홍은숙 후보가 출마했고, ‘다’선거구에는 무소속 조용식 후보가, '라'선거구에는 정도영 현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출마했고, 바른미래당이었던 박선옥 시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라'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1번은 안선희(55) 현 시흥교육시민포럼공동대표가, 2번은 박희국(43) 현 더불어미민주당 시흥(을)청년위원장이 받았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18일 각 시·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시흥시 비례 △1번(여성) 이금재(68년생) 시흥시 장곡동 새마을부녀 회장 △2번(여성) 최미선(64년생) 시흥(을) 부위원장으로 확정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은 오창분 시흥시장독대협동조합 대표와 김준영 시흥을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정의당은 정유진 후보를 단독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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