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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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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6. 10:14 미디어스캐닝 및 비평

“과거 보금자리 주택지구, 판교 테크노밸리의 3배 크기 ‘광명시흥테크노밸리’조성키로”

[사진]=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동 일원에 이른바 대규모 첨단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첨단R&D단지(49만4000㎡)와 주거문화단지(28만6000㎡)를 경기도시공사가, 일반산업단지(98만8000㎡)와 물류유통단지(28만9000㎡)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을 맡는다.


205만7000㎡ 부지(축구장 300개 크기)에 1조 75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2022년까지 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이 융합된 제조업 혁신 R&D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후단지인 주거문화단지는 주거와 일자리가 연계된 스마트시티 단지로 2023년까지 개발된다. 휴식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지원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 트램(노면전차)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EBN 10.22). 이 곳은 과거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부동산경기 침체로 개발이 무산된 곳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무척 크다고..


“정왕동 악취주범, '맑은물관리센터' 시설 개선사업 추진”

[사진]=시흥시방산하수도시설 지하화 한 조감도

시는 정왕동 하수처리장 ‘맑은물관리센터’의 시설 개선을 위해 민간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일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흥시 공공하수도시설 복합관리대행 민간자본유치사업'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해 추진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반응조 공정개량, 탈수이동 이전 지하화, 여유부지 지상공원화 등의 시설 개선사업(시흥시민신문 10.24 제34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해제구역 건축허가 64% 제조업소로 전용”


경기연구원은 19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산업공간화와 대책' 보고서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여기에 주택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해제지역에는 주택보다는 물류창고, 제조업소 등 산업ㆍ물류 기능 위주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창고, 식당 등 근린시설로 건축허가 승인을 받은 뒤 제조업소로 전용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3월18일 시흥시 전 시의원이 그린벨트 내 건축물 불법용도 변경 한 보도 사진. 일간투데이

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기준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승인 받은 건축허가의 64%가 제조업소로 전용됐다. 더욱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가운데 산업화 지역은 도로 협소화, 주차장시설 부족, 소방진입도로 미확보 등 안전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한다[아시아경제 10.19일자].


"기숙형대학 단계적 추진 협약 사실무근, 25일 서울대 입장 밝혀"

“대규모 산학융·복합 연구단지로 모양 잡는 서울대시흥캠퍼스


서울대시흥캠퍼스 윤곽이 20일자 매일경제 단독보도로 그려졌다. 서울대시흥캠퍼스는 주요 기업 기술자들과 900명에 이르는 외국 교수, 서울대 출신 연구자들이 자율주행차, 드론, 빅데이터, 조선해양, 바이오 케디컬 등 4차 산업을 연구하는 ‘미국 실리콘밸리형 산학융·복합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 이는 지난 7월 해당분야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직접 학교에 제안했고, 본부 측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매일경제는 전했다.


한편, 서울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숙형 대학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구두협약은 사실무근이며, 관련 내용이 실시협약서에 포함돼 있다는 내용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뉴스1. 10.25). 기숙형대학(RC)과 학과 이전은 없다는 게 서울대의 확고한 입장이다.


이에 대해 지역언론인 뉴스라인은 서울대시흥캠퍼스 기본방향은 민간기업유치, 서울대병원, 부속학교 등 3대축이 골격이었다며, 3대 축인 “서울대 병원은 오리무중, 부속학교는 사실상 물 건너 간 것, 기업유치는 대우해양조선을 빼고 알려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애초의 기본방향은 사라진 체 갑자기 나타난 서울대시흥캠퍼스 ‘4차 산업혁명의 허브’ 계획은 서울대가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흥시중앙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25일 재개관"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도서관이 두 달의 리모델링 기간을 마치고 25일 재개관한다고 알렸다. 2002년 이후 교체된 적이 없던 노후화된 책상과 나무의자를 현대감각에 맞는 책상과 의자로 전면교체하였으며, 무선중계기 및 통신환경을 새롭게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재개관 후 1층은 어린이 정보코너와 종합자료실 2층에는 청소년 코너와 북카페, 그리고 종합자료실 3층에는 간행물 및 학습공간인 종합자료실 4층에는 독서교실과 사무실이 위치했다.


"시립어린이집 세 곳, 시흥시1%복지재단에 300만원 상당 후원금 전달"

"취재원 말 한 적 없는데 기사에 인용돼"


[사진]=시흥시민신문

10월 11일 시립정왕1동어린이집(원장 최봉례)에서 55만7000원, 10월 17일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원장 문미선)에서 103만6000원, 10월 18일 시립대야어린이집(원장 최미선)에서 165만원 등 세 곳의 시립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시흥저널, 시흥시민신문. 10.24).


한편, 해당 기사들은 최미선 원장이 "소중한 수익금을 뜻깊게 써 달라"는 말을 했다고 인용했으나 실제로 최 원장은 이런 인터뷰를 한 적도 없다고 미디어스캐닝에 밝혔다. 기사가 할머니 옛날이야기 짓듯 스토리텔링이 되고 말았다. 해당기사의 글이 같은 걸 보니 보도자료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원죄는 보도자료.


"지역언론 오보로 인한 피해, 진심으로 사과문 게재"


시흥저널은 지난 8월 8일(인터넷 8월 6일)자 보도인 '시립 정왕2동 어린이집 건축법 위반 적발' 제목의 기사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임명된 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대학원 수업을 빙자해 조퇴와 반일 휴가를 임의대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고 보도하였으나, 사실확인 결과 김원장 본인의 연가일수 이내에서 적법하게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내용을 바로잡는다,는 정정보도를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표합니다"라는 사과문과 함께 실었다(10.24 374호 3면). 참고논평보기


독자의견 

시흥저널 1면 기사 중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관한 사진이 너무 작아 정보를 담은 사진으로 보이지 않았다. 다른 신문의 1/4정도다. 시흥자치신문 7면 영화소식란은 개봉 날짜와 예매율에 대한 이야기만 있다. 지역언론이 좋은 영화에 대해 내용과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독자가 관심갖게 하는 영화 소개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다.



<'미디어스캐닝'은 독자가 지역뉴스를 소비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지역사회의 의제설정과 공론장 형성을 위해 작성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스캐닝은 기사를 소비하는 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언론 보도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메일 주소로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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