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역 주간지 갈무리 화면
지역의 한 주간지가 지난 5월 1일에 있었던 정왕동 옥구공원의 그린브릿지 개통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그린브릿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은 기사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글로 코끼리를 설명하는 것과 비슷하다. 오히려 개통식을 열고 있는 정치인들의 행사 사진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을 뿐이다.
기사는 "옥구공원 그린브릿지 개통"을 알리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린브릿지가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를 설명하는 사진과 글이 기록되어야 했다. 사진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 기사는 사진을 두 장이나 담았지만 기사에 필요한 정보는 없다. 기사는 여전히 시민들에게 친절을 베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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