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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라라초·중 A.M.A. 라라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THE HARMONY’ 개최

배곧라라중, 2026학년도 배곧라라초·중 연계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모습

 

 

경기도 시흥 배곧라라초·중학교(교장 이성재)는 오는 2026년 9월 3일(목), 교내 3층 강당 특설무대에서 초·중 연계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THE HARMONY’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관람을 위해 1부(09:30), 2부(11:30), 3부(13:35)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무대는 배곧라라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97명과 배곧라라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29명 등 총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초·중 연계 예술교육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었다.

 

배곧라라초·중 오케스트라의 이름인 A.M.A.는 음악의 빠르기 말인 Andante, Moderato, Allegro의 약자로, 단순한 템포를 넘어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Andante(느리게)는 배려와 나눔을 배우는 교육, Moderato(보통 빠르기)는 규범을 지키는 기초예절, Allegro(빠르게)는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역량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음악적 성취를 넘어,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인성과 역량을 기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태훈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과 드보르자크의 대표작 「신세계로부터(교향곡 9번 4악장)」로 웅장한 포문을 연다. 이어 장수현의 마림바 협연으로 히사이시 조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를 연주해 친근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전문 성악가와의 특별 협연 무대가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소프라노 신서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테너 김태훈), 그리고 두 성악가가 함께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수준 높은 오페라 갈라 무대를 선사했다.

 

이태훈 지휘자는“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 127명이 한 호흡으로 맞춘 이번 무대는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성재 교장은“A.M.A. 라라오케스트라는 초·중 통합학교의 강점을 살려 배려와 협력,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운 뜻깊은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음악으로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곧라라초중학교 A.M.A 라라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음악회,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곧라라중학교 교무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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