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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시흥시,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개최…도시를 건강하게!

지난 11일,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이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시민행복텃밭’을 동시에 개장하며 ‘도시를 건강하게!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만날 기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부시장을 비롯, 200여 명의 내·외빈과 도시농업 관계자, 시민, 어린이농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배니엔’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도시농부 선언’에서는 도시농업 관계자들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선언했다. 특히 어린이농부들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가 이어갈 도시농업의 희망을 보여주며 일제히 날린 작은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에 의미를 더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시흥시에 등록한 도시농업 인구가 2만 3천 명이다. 60만 시흥 시민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고 훌륭한 도시농업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함줄공원 내에 있는 치유농업지원센터를 언급했다.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치유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치유 프로그램 확대로, 농업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변화를 대상자를 선정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인열 의장은 축사에서 ‘도시에 버려진 공간을 생명이 자라는 녹색 공간으로’ 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방치된 유휴지를 찾아서 동네 가까운 곳에 텃밭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도시농부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우리 시흥시가 앞으로 더 따뜻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춘호 개혁신당 지역위원장은 “우리 시가 심혈을 기울여서 주민분들에게 개방하고 가족 단위로 함께 농사짓는 모습을 보니 좋다.”며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내·외빈들은 미리 준비한 농사 도구를 장착하고 잎채소를 텃밭상자에 심는 텃밭 체험 라운딩에 참여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도시농업관리사협회, 정왕4동주민자치회,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 배곧숲학교, 배곧1,2동

주민자치회, 배곧1,2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했다.

 

한편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생동하는 4월과 흙을 뜻하는 숫자 ‘11(+=)’의 의미를 결합해 2015년 도시농업 단체가 선포했으며이후 2017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흥시에서는 총 834세대가 참여하는 배곧텃밭나라, 힘줄도시농업공원,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저널.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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