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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맞손마을협동조합, 26개 단체와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업무협약식 가져

2025년 6월 2일(월) 오후 4시,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맞손’_대표 정영미)은 가람평생교육원에서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이하 시흥다돌협회) 및 25개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정영미(맨 앞줄 글자 '대' 들고 있는 사람)과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장(이상희회장 맨 앞줄 '기'자 들고 있는 사람) 외 18개 센터장

 

 

협약식은 ▲참석자 등록 및 개회 선언 ▲참석자 자기소개 ▲정영미 대표의 환영사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 이상희 회장 인사말 ▲업무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실천 다짐 퍼포먼스 ▲공동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폐회 및 네트워킹 시간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영미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은 돌봄현장 최전선에 있는 아이누리돌봄센터가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희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무엇보다 아이누리돌봄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아이들과 함께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 실천 교육 및 캠페인 △폐자원 수거 활동 참여 △환경키트 활용 등의 공동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이다. 이 협약을 통해 시흥시 아이누리돌봄센터는 돌봄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내 자원순환 실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행사 이후에는 환경키트 전시와 함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 간 유익한 교류가 이뤄졌다.

 

맞손은 향후 돌봄기관과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시흥시 자원순환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2년 4개 기관을 시작으로 오늘 협약기관 26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57개 교육기관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 사용되는 재활용 되살림수거함은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코어엔텍(주)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챌린지에 참여하는 50개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참여문의는 맞손스스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 전화: 031-433-1133, 이메일: bon-d@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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