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돌봄센터 은계센트럴타운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아이누리돌봄센터 은계센트럴타운점(센터장 백재은)에서는 15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사랑의 후원금 332,2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19일, 학부모 및 돌봄센터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던 ‘성장놀이터, 우리는 함께 자라요!’ 플리마켓 수익금을 돌봄센터학생(회장 이예슬)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으로 이어진 지난 행사에서는 아이들뿐 아니라 가정의 협조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활동의 확산, 지역 내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실천하는 기회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정착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좌) 아이누리돌봄센터 은계센트럴타운점 백재은 센터장, (가운데) 이예슬 (초3, 돌봄센터학생회장 )

 

행사에 참여한 이예슬(초3, 돌봄센터학생회장) 양은 “준비한 공연이나 케잌만들기 체험도 재미있었지만 플리마켓에서 저렴하게 물건도 사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백재은센터장은, “지난 플리마켓 활동은 단순한 중고 물품 판매를 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플리마켓으로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변화를 도모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저널. 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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