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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계엄 사태 관련“시민의 평온한 삶 지킬 것”

 

임병택 시흥시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4일 새벽대통령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비상 상황에 따른 안전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일상 수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흥시정부는 정상 근무한다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겠다”라고 밝히며 비상계엄 반대와 시민 안전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5일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와 함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임 시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고국민을 농락하는 폭거를 용납할 수 없다”라며 “민주주의와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선 3일 오후 10시 30분경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약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 해제됐다.  

 

다음은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윤석열 퇴진! 촉구 성명서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암흑의 군부독재에 맞서 국민의 승리가 새겨진  45, 우리는 지난밤 또다시 역사 퇴행 위기에 맞닥뜨렸습니다.

 

명분 없는 비상계엄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그토록 주장하던 공정과 상식을 스스로 파괴했고,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6시간은 단단하고 견고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혼란시켰습니다. 군용 헬기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 앞마당에 착륙하고 무장한 계엄군이 유리창을 깨며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도민 여러분,

 

숱한 억압과 폐쇄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있었습니다.  이상 윤석열 정부가 국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국민을 농락하는 폭거를 용납할  없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는  사백만 경기도민을 위해 다음과 같이 천명합니다.

 

하나.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합니다.

하나. 위헌적, 위법적 계엄에 가담한 자들의 즉각 처벌을 요구합니다.

하나. 민주주의와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습니다.

 

2024 12 5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수원시장 이재준, 화성시장 정명근, 부천시장 조용익, 평택시장 정장선, 안양시장 최대호, 시흥시장 임병택, 파주시장 김경일, 광명시장 박승원, 안성시장 김보라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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