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미래국제학교, 경기도 공립학교 최초‘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 인증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가 경기도 공립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로 인증받았다고 11월 12일 밝혔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2023년 3월 IB PYP 관심학교(초등과정)로 시작해 같은 해 7월 경기도 최초로 IB PYP 후보학교로 승인되었으며,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2024년 11월 12일에 ‘IB 월드 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미래 교육의 다양한 실험을 통해 교육의 혁신성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또한 다채로운 국제언어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을 쌓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학부모 IB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부모들이 IB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서미래국제학교의 이용규 교장은 "IB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2021년 3월 개교한 전국 최초의 무학년 학점제 초·중·고 통합학교로, 여러 문화권의 학생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언어교육과정 및 다양한 선택교과목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서미래국제학교 IB PYP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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