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홍보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3개 권역 조성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누리는 대표적인 교육 특화 지역을 조성하는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에 ‘장곡마을’‘배곧 상상마을’‘정이마을’ 3곳을 선정해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의 핵심 사업으로교육을 지역의 우선 과제로 삼아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2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올해 정책 보완설계를 통해 공모를 추진했으며, 3개 권역을 최종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 정식지구에 대한 총지원 예산은 145백만 원이다.

 

 

선정된 마을을 살펴보면먼저 ▲‘장곡마을’ 특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평균 기온 낮추기’를 위해 교육을 통한 온마을 환경운동을 진행한다장곡고를 포함한 8개 학교와 장곡교육자치회장곡동 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3개 단체가 결합해 추진한다올해의 목표는 초ㆍ중ㆍ고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자율과정 연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주민생활 전환 홍보 서포터즈 구성동네 시설 전환 설계도 작성 등이다.

 

▲‘배곧 상상마을’ 특구는 배곧12동의 드론교육훈련센터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연계해 4차 산업 대비 미래 교육 특화를 목표로 한다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정식지구로 조성되며 심화 추진된다배곧초를 비롯해 배곧 지역 유ㆍ초ㆍ중ㆍ고 16개 학교가 모두 참여하며배곧마을교육자치회배곧12동 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 등 마을의 6개 단체와 함께한다올해는 드론 특화도시를 목표로 미래산업 주도 인력 배출드론 활용 람사르 습지 탐험을 통한 지역 환원 등을 추진한다.

 

▲‘정이마을’ 특구는 지역 하천과 숲을 지키는 환경생태 교육을 주제로 한다서해중시흥중과 정이마을교육자치회정왕1동 주민자치회정왕2동 행정복지센터해당 권역 학부모회 등 마을의 8개 단체가 함께한다특히 정이마을 특구는 지역 하천과 숲의 생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2동 뿐만 아니라 인근 행정권역 정왕 1234동이 연대해 옥구천군자천 및 완충녹지옥구공원 등과 연계해 교육을 추진한다탄소가계부 등 에코센터와 협업해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운동가 양성을 진행한다.

 

시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을 통해 우수한 마을교육을 심화하며교육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지역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아울러시청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도시 시흥’으로의 도약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교육자치과 행복교육지원센터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카톡 srd20, 메일 srd20@daum.net으로 의견 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