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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일반TV를 스마트TV로, 크롬캐스트 출시

PC, 스마트폰, 태블릿의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새로운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크롬캐스트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49,900원. 



설치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사용법 또한 배울 필요가 없는 크롬캐스트는 HDMI 포트가 있는 TV만 있으면 꼽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PC 태블렛의 영상, 음악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거실과 안방의 큰 TV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콘텐츠 앱을 실행하고 영상을 재생한 후 캐스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TV에서 해당 콘텐츠가 재생됩니다. 와이파이망이 접속되어 있는 모든 기기에서 리모콘 기능처럼 재생, 정지,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패드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유튜브, 구글플레이 무비, 티빙이나 호핀 등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이라면 ‘캐스트(Cast)’버튼만 누르고 곧바로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PC의 화면을 TV로 보실 경우, 크롬 브라우저에 ‘구글 캐스트’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해당 버튼을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웹 화면도 TV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PC에서 저장해 놓은 영화 또는 동영상 역시 TV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크롬캐스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간단한 동영상입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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