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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시흥시의원, 개인채무로 의정활동비 압류당해

시흥시의회 J의원이 개인적인 채무관계로 지난 2월 말 시의회에서 매월 지급하는 의정 활동비를 압류당해 시민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J의원은 압류 건 외에도 개인적인 채무관계로 법정다툼을 벌이는 등 금전관계가 복잡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자격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J의원은 의정활동비의 50%만을 지급받고 있으며, 나머지 50%는 채무관계인에게 지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2년에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J의원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여 6.4 지방 선거 기초의원 공천에 내정되기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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