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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도심형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7일 개장

- 축구장 5배 크기 세계 최대 넓이 시설, 코로나로 인해 서핑장만 부분 개장

- 지난 20년간 무산된 글로벌테마파크가 서핑을 테마로 시화호에 들어서

 

7일 개장기념식 모습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가 7일 개장한다. 19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만에 개장하는 <웨이브파크>는 축구장 5배 크기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조성되었다.

 

[사진]한국프로서퍼가 웨이브파크에서 베럴을 따고 있는 모습

글로벌 테마파크가 전무하던 국내에서 스페인의 기술투자를 통해 인공서핑을 테마로 한 해양테마파크는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도쿄 디즈니랜드에 못지않은 대규모 해양 테마파크 단지다. 인근 화성에 신세계가 수년 내에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혀 이 일대가 플로리다와 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 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파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서해안관광벨트(영종도-송도-소래포구-오이도-시화방조제-대부도-송산그린시티-제부도)와 연계한 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시설이다.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원플러스그룹과 2018년 테마파크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2년 6개월 만에 전체 면적 32만 5,300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중 1단계 사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서핑테마파크를 시작으로 이곳에는 레저, 휴양, 문화, 예술이 반영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 좌]베이존에서 서핑아카데미 강습을 받고있는 모습. [사진 우]웨이브파크의 안전교육과 지상교육이 진행되는 '샤카하우스'를 배경으로 패들을 하는 코치의 모습

스페인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지 ‘Costa del Sol(태양의 섬)’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서핑웨이브파크에는 인공 스킨스쿠버 다이빙시설과 스노클린 존, 파도풀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제공되며 인공라군에는 카약, 수상바이크, 블롭점프, 스노클링, 수상 카라반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인선과 서울 4호선의 환승역인 오이도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로 접근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웨이브파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단은 전체 시설 중 서핑장만 부분 개장하였으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규정을 준수해가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파크의 물은 전량 수돗물을 사용하여 매 시간 실내수영장 수준의 정화 및 소독 처리를 하며, 겨울철에는 인근 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해 물을 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야간에는 실내 조명시설을 활용해 서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말 그대로 1년 365일 서핑이 가능하다.

 

웨이브파크 운영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코로나로 인해 매일 이용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http://wavepark.co.kr) 를 통해 예약 상황을 확인 후 이용을 하는 것이 좋다.

 

웨이브파크를 건설한 대원플러스그룹은 부산의 해운대를 마천루가 즐비한 세계적 주거단지로 변모시킨 회사로 유명하며 세계 최고층아파트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와 부산의 관광명소인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건설하여 세계디자인상들을 수상한 바 있다.

 

웨이브파크 마케팅 세일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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