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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 개최

1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앞날을 축복했다.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식에는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크리아츠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 창단 경과 보고, 임병택 시장 기념사, 김태경 시의장 축사, 시흥시립합창단 축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모든 단원에게 직접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월 지휘자와 단무장, 반주자를 공모로 선정했으며, 4월에는 45명의 합창단원을 선발했다. 단원은 시흥에 주민등록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구성됐으며, 입단하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활동 가능하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배곧에 위치한 비발디아트하우스 내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위촉식에서 단원들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은 오소희 단원장(은행중3)은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시흥시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무대에서 공연할 일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5월 16일 늠내홀에서 개최될 시흥시립합창단의 5월 기획공연 ‘색다른 클래식 여행’에 찬조출연한 후, 9월 6일 늠내홀에서 창단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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