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창업지원사업 ‘청년, 창업을 만나다’ 세 번째 마당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지난 2월 28일 성공리에 마쳤다.
2016년 12월 아이돌 그룹 엑소 첸의 기부(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로 시작되어 3년을 지속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가 주최하고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대의 흐름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하여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으로 청년들과 만났다.
100여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고 2월 8일 세무교육(김승현 세무사)과 저작권 교육(한광수 저작권 전문강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성과정이 시작되었다. 동영상 편집 교육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용기(조커스마일), 신용신(아벨)강사가 맡았고, 강남의 전문 스튜디오에 방문해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을 해보는 실습 프로그램도 이틀간 진행했다. 2월 21일에는 인기 개그맨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대범·정영진씨와의 만남 시간은 청년들에게 큰 즐거움과 의미를 남겼다.
2주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진 교육생들은 2월 28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열린 동영상콘테스트에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소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홍보· 엑소 첸 홍보‘ 3가지의 주제로 수료생 17명 모두가 출품작을 제출했다.
동영상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으로는 지무비의 나현갑, 루루체체TV의 송태민, ㈜비원플러스 대표이사 김형민, 등 총 4인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 3명을 선발했다.
우수상(양다운/장첸과 첸의 온도차이), 최우수상(강체라/GTA엑소첸), 대상(이홍윤/아름이모름이)을 선정하여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고 이 날 출품된 동영상들은 청년들의 노력과 젊음의 톡톡 튀는 감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편집제작자, 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자 등 청년들의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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