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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2018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자기성장 워크숍 및 최종발표회 개최

시흥시는 2018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5주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54개 사업에 총 137명이 참여하여 부서별 추진정책에 대한 시민수요조사 및 현장직무체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시정참여와 자기역량강화를 위한 조사연구사업, 기업이나 기관(단체)의 현장직무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중 현장직무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등에서 진행한 자기성장 워크숍에 참여했다. 


자기성장 워크숍에서는 대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대표 및 선배들의 특강과 함께 취업준비를 위한 컴퓨터 실무교육 ‘구글과 크롬 활용하기’, ‘실무 엑셀 교육’ 등이 진행됐다. 


7월 31일 9시부터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는 ‘채용AI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특강을 진행했다. 채용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자기만의 차별화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등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각 부서별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 중에서 12개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발표시간을 가졌다. 도로과의 도로안전물(반사경, 볼라드 등) 전수조사 사업을 필두로 기업경제과의 시흥스마트허브산업단지 재생사업 실태조사 등 12개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구체적인 사업 자료를 기초로 한 패기 넘치는 발표로 참여자 모두에게 사업 참여의 뿌듯함을 전달했다. 



최종발표회 시간에 참여한 학생은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 참여하면서 설문조사가 쉽지 않았으나 친절하게 밝은 표정으로 진행하였을 때 응답률이 높았다”며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블로그 개설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정부와 우리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 등에 대해 자료를 정리, 게재 하면서 일자리동향까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종발표회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송미희 의원도 함께 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청 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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