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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정왕동 괜찮은 밥집, 착한 밥상

주문한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가뜩이나 인생 고민도 많은데 왜 점심시간마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할까요. 이럴 땐 알아서 밥 차려주는 백반집이 있으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겁니다. 


백반집이라고 해서 밥, 국, 김치로 구성된 형식적인 밥집 말고요. '진짜 이 집 반찬 정성들여 만든다' 싶은 백반집 말이죠. 그런 집이 있다면, 낮잠 자는 시간을 팔아서라도 이동해서 밥 한끼 먹고 올 겁니다.  


불맛제육볶음


정왕동에 먹고나면 손해 본 느낌 안 나는 괜찮은 밥집이 있습니다. 서너 번 들러 밥을 먹어 봤는데요. 반찬마다 아끼지 않는 고소한 양념에 된장국 하나라도 간 잘 맞춰져 나오고요. 무엇보다 제육볶음은 고기에 고추가루와 파, 마늘 양념이 듬뿍합니다. 무엇보다 불맛나는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인 불맛 제육볶음입니다. 


밥 먹고 밥값 안 아까운 집 요즘 찾기 힘들죠. 정왕동 보건소 옆 '착한밥상'에서 밥 한 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이 정보는 본 식당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기자가 종종 들러서 애용하는 식당이고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 작성한 밥집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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