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마을간담회 열려...

 

2024자원순환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마을간담회가 지난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렸다.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4년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마을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자 이사장의 자원순환 교실 수업에 대한 강사 양성 및 활동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관내 시립장현 루벤시아1차어린이집과 배곧2어울림점 아이누리돌봄센터,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에서 자원순환 교육 및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좌) 더누리협동조합 정인자 이사장, (우)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 박수형 대표

 

사진 (좌) 배곧2동 어울림센터 아이누리돌봄 서선희 센터장, (중) 시립정왕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안혜경 원장, (우) 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 석윤희 원장

 

2023년 맞손스스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영미)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마을교육 강사 양성과 자원순환 관리사를 배출하여 환경 교육 관련한 콘텐츠 개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에서 시흥시 초등학교 45개 학급, 시흥시 어린이집과 아이누리돌봄센터 포함한 28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좌 시흥도시공사 측 담당, 사진 좌 시흥자원순환과 이윤선 주무관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과 동시에 가정에서도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고 실천 및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일상적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공연 및 전시로 자원순환을 알렸다.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에서는 환경문제가 가치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가 되는 과정을 활동 사례로 발표했다.

 

자원순환의 지속가능을 위한 제안의 시간에서는 관계기관에서 활동한 내용들은 다양한 콘텐츠로 아이들 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연계적 효과를 보이며 지속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사 및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요구했다. 아울러 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성으로 교육의 효과를 기대하며 사례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좀더 나은 활동을 위해 시흥시 자원순환과와 시흥도시공사에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시흥시 자원순환과가 주최하고 맞손스스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흥시도시공사 및 시흥시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 (사)더불어함께, 관내 시립어린이집, 자원순환강사들이 참석했다.

 

시민저널. 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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