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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시흥시, 악취 배출 사업장 감시 강화...민간환경감시원 24시간 확대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민간환경감시원을 3개 조로 나눠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24시간 단속 및 감시를 시작했다.

 

 

시는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환경감시원 2공무원 1인으로 구성된 악취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 및 주요 악취 배출업소를 포함한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과 법적 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민원 발생이 많은 7~9월까지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토요일)에도 감시활동을 진행해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대응할 방침이다주기적인 악취 배출업소 감시를 통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 배출업소를 추적하고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시흥시 대기정책과와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감시 중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에는 담당 공무원을 동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대기정책과 산단환경지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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