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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 재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마철ㆍ혹서기에 중단했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을 지난 21일부터 재개했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한 뒤 원래의 포획장소에 방사하는 것이다.

 

시는 장마철ㆍ혹서기 외부 환경 요인으로 중성화수술 후 길고양이의 회복과 사후관리가 어려워져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사업을 중단했으며, 8월 21일부터 하반기 중성화사업을 다시 진행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포획중성화수술 및 수술 후 관리포획장소에 방사’ 절차를 거쳐 인도적으로 관리된다몸무게 2kg 이상 개체를 대상으로 하고, 2kg 미만이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개체는 제외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길고양이 547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완료했고하반기에 길고양이 474마리에 대한 중성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복지팀(031-310-224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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