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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시흥시,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잠정 연기

[2보] 수정 23년 7월 18일 15:22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잠정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경인방송 및 시흥거북섬문화협회가 주관해 동시에 개최하기로 한 ‘거북섬 밤 페스티벌’도 함께 연기됐다.

 

시는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어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자 이번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또한장마 기간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누리소통망등에 축제 연기 안내문을 공지하고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시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돼야 하므로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마음에서 이번 축제를 잠정 연기했다주말에도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으니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1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한다.

 

‘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거북섬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시화호 투어’와 ‘해양레저 체험’이 눈에 띈다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와 거북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바나나보트서핑수상자전거 등 수도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해양레저 가상현실(VR)’ 체험각종 해양기구를 경험해 보는 ‘바다놀이터’바다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인 ‘거북이 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 체험인 흠뻑 요가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직 쇼거북섬 곳곳을 걸어보는 거북섬 한 바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일일 이용료 500)를 타면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이동하면서 거북섬 해양단지 인프라를 함께 관광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편거북섬 해양축제와 동시에 경인방송 및 시흥거북섬문화협회 주관으로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노라조틴탑노브레인다나카 등 유명 가수들과 전자음악 DJ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축제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팀(031-310-2907)으로 연락하면 된다.

 

관광과 해양레저관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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